지난 3월 27일 언론인권센터 제19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2020년 총회의결 성원 정족수 158명 중 출석 10명, 위임 107명으로 총회가 성립되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정관 개정과 임원 선출의 건이 주요 의결사항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정관은 센터 운영의 현실적인 상황에 맞춰 개정이 이루어졌으며, 미디어인권교육본부가 신설되었습니다. 신임 이사장으로는 이광택 국민대 법학대학 명예교수가 취임했고, 신임이사로 진선미 노무사(현 한국공인노무사회 부회장)와 임민수 이사(전 NS홈쇼핑 TV방송본부 방송제작팀장),신임감사로 권현정 …

지난 10월 31일 오후 6시, 제1기 언론인권센터 시민기자단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강연 및 기획기사 발표회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연에서는 언론인권센터의 언론피해구조본부에서 실 행위원으로 활동하는 한명옥 변호사가 명예훼손 등 언론법 관련 법리 및 실제 사건에 대하여 설명하였습니다. 이어서 시민기자단 A팀에서는 <누구를 위한 규제인가, ‘가자뉴스 규제법’의 민낯>이라는 주제로 가짜뉴스의 개념 및 가짜뉴 스 규제법, 그에 대한 평가와 보완방안에 대하여 발표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시민기자단 B팀에서는 &…

본 소책자는 2023 "유튜브 저널리즘과 생산자를 위한 미디어 인권 캠페인"의 일환으로서, 크리에이터를 위한 미디어 인권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크리에이터를 위한 미디어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하기 위하여 제작되었습니다.▶관련 포럼 정보 및 자료집 보러 가기 - 제74차 언론인권포럼:유튜브, 저널리즘, 미디어 인권* 본 사업은 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실시되었습니다.

지난 6월 8일 저녁 7시, 공공운수노조회관 2층에서 지난 한 달간의 2023 청년미디어인권교육 <청년, 노동인권, 미디어 리터러시> 마지막 워크숍 겸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공공운수노조와 그 활동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더불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총 7번의 강의 내용들을 다시 돌아보면서 수강생들과 함께 짤막한 후기를 나누었습니다. 지금 자신의 노동 현장에서 강의 속 이야기들을 나누어 보고 싶다는 분도 있었고, 나름대로 노동 관련 이슈를 잘 좇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와중에도 미처 떠올리지 못했던 부분들을 짚을 수 있어 좋았다…

언론인권센터는 2022년 7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 청년층(19~35세)을 대상으로 미디어 인권교육을 진행합니다.2022년 청년미디어인권교육 프로그램 〈청년, 인권, 미디어 리터러시〉에서는 교묘한 허위정보와 '사이버렉카'가 횡행하는 지금 이 시대, 비판적인 정보 해석과 활용 능력을 기르고 그 속에서 인권이라는 가치의 중요성에 대하여 함께 배웁니다.●일시: 7월 5일(화) ~ 7월 26일(화) 매주 화, 금 오후 7시●진행: 온라인 zoom 강의 3회 / 오프라인 강의 3회 / 워크숍 1회●장소: 오프라인 강의 - 서울시NPO지원…

언론인권센터가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청년미디어인권교육 프로그램은 올해에는 공공운수노조와 함께 진행하여, 언론과 미디어가 다양한 인권 의제, 그 중에서도 특히 노동 문제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다같이 고민하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입니다. 언론과 미디어에 관심이 있거나, 다양한 인권 의제가 미디어 속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관심이 있으신 분, 노동 문제를 비롯한 우리 사회의 인권 문제에 관심이 많으신 분, 미래의 언론인을 꿈꾸는 분, 언론사를 비롯한 미디어 산업에 종사하고자 하시는 분들을 적극 환영합니다. (23.04.…

학보사 미디어 인권 교육 제3강지난 5월 31일, 제3기 언론인권센터 청년기자단 B팀(김소희, 성정민, 안가영 기자)이 기획한 <학보사 미디어 인권교육> 세 번째 강의가 진행됐습니다.이번 강의는 언론인권센터 모니터링단 팀장으로 활동 중인 황현정 박사가 '디지털 격차와 정보소외'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강의는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개념 설명을 시작으로, 우리는 왜 정보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언론은 정보소외계층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를 살펴보며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는데요. 황현정 박사는 정보소외계층이 겪는 현…

학보사 미디어 인권 교육 제2강지난 5월 24일, 제3기 언론인권센터 청년기자단 B팀(김소희, 성정민, 안가영 기자)이 기획한<학보사 미디어 인권교육>두 번째 강의가 진행됐습니다.이번 강의는언론인권센터 심영섭 정책위원이 강의자로 나서'표현의 자유와 언론인권 그리고 자율심의'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의는 언론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미디어 이용 행태 에 따른 환경 변화, 디지털 뉴스 기술, 표현의 자유와 윤리적 규범, 보도 사례 그리고 자율 규제와 자율 심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미디어 이용은 세대, 연령별 다양한 행…

학보사 미디어 인권 교육 제1강지난 5월 17일, 제3기 언론인권센터 청년기자단 B팀(김소희, 성정민, 안가영 기자)이 기획한 <학보사 미디어 인권교육>이 시작됐습니다. 청년기자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보사 기자들이 언론윤리, 미디어 인권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 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첫 강의는 2011~2014년까지 언론인권센터 대학생 모니터단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경향신문 김원진 기자의 ‘언론, 혐오’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김원진 기자는 기사 작성 경험을 공유하고 언론의 표현, 범죄자 신상 …

언론,자유와 통제 사이의 균형수강생 이주형언론인권센터에서의 수업마다 항상 내게 건냈던 질문은,인권이 보장될 수 있는 사회가 어떤 곳일까였다.두 번째 강연의 이유경 기자님이 보여주듯이,우리가 흔히 타고 내리는 지하철에서의 일상은 오직 사회가 허용한 정상의 범위에서 행해지는 것에 불과했다.해당 수업을 통해 우린 이 사회의 정상의 범주가 얼마나 많은 이들을 비정상적으로 규정해나가며 이룩해나간 것인지 알 수 있었다.분명하게,한국의 사회는 개인의 자유가 보편적으로 보장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따라서 내게 인권이 올바르게 보장되는 사회는 자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