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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차 언론인권포럼] 유료방송, 이용자 불만에 귀 기울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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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차 언론인권포럼]
유료방송, 이용자 불만에 귀 기울여라
언론인권센터는 2010년 9월 9일 방송회관 세미나실에서 ‘이용자를 위한 유료방송서비스 없나요?’라는 주제로 언론인권포럼을 열었다. 류한호 교수(광주대 신문방송학과)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에서 발표자와 토론자 들은 유료방송 보급률이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용자권익증진 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높이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후원은 방송통신위원회.
[발제]
1. 윤여진 사무처장(언론인권센터)
방송법의 시청자 권익보호규정에 유료방송도 포함하여 시청자위원회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하는 등 대책을 세워야한다.
2. 심미선 교수(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지금처럼 단발적으로 민원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고 시청자 불만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
3. 박태순 박사(미디어전략연구소)
방송사의 자율규제와 시민단체의 감시활동 그리고 정부 차원의 규제가 균형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토론]
김신철 이사(씨엔엠 고객관리실)
사업자의 입장에서는 정해진 규정에 따라 이용자서비스를 강화하자면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
김희경 연구위원(케이블방송협회 정책국)
사업자에게는 중복규제 등 현실적인 애로 사항이 있다. 일관성 있는 규제장치가 필요하다.
노영란 사무국장(매비우스)
유료방송사는 이용하는데 따른 서비스에 주력할 뿐 아니라 방송의 컨텐츠와 편성에 대한 시청자의 불만을 파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