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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권통신 제933호]✨2021 후원의 밤 및 언론인권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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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의 밤 릴레이 인터뷰 🎥 
- 정준희 교수님

후원의 밤 기념하여 진행한 릴레이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MBC 100분 토론, KBS ‘열린 토론’, TBS ‘정준희의 해시태그’에서 진행자로 활약하고 계신 
정준희 교수님은 언론인권센터를 어떻게 바라보고 계실까요?💙

🌊언론인권센터와 함께 물보라를 일으킬 서퍼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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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희 칼럼니스트📝
매체 '엔터미디어'에 소속돼 대중문화 칼럼을 기고하시는 한편 유튜브 채널 '테레비평'을 운영하고 계시는 정석희 칼럼니스트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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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연 로톡뉴스 기자✨
언론인권센터와의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계신 안세연 기자님! 지난 7월, 언론인권센터에서 안세연 기자님에게 다짜고짜(?) 연락을 드렸었는데요. 황당한 질문을 건넸던 그 날의 이야기는 인터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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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정 박사🌟
미디어이용자권익본부 팀장으로서 9기 모니터링단을 이끄시는 황현정 박사님! 언론인권센터의 젊은 피를 맡고 계시는데요. 그런데 가끔 이런 점이 부담스러우실 때가 있다는데...?👀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며 가까이에서 언론인권센터를 지켜보고 계시는 황현정 박사님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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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언론노조 위원장🙌
2021년 3월 언론노조 위원장으로 취임하신 윤창현 위원장님! 언론의 신뢰도가 하락하면서 언론인을 바라보는 시선도 악화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인과 언론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인데요. 이런 상황 속에서 언론노조는 언론인과 언론을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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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후원의 밤 D-DAY, 릴레이 인터뷰🎦 - 반민정 배우님

2020년 영화 '대전 블루스'에서 주연을 맡으시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계신 반민정 배우님. 언론인권센터와 깊은 인연을 맺고 계신데요. 어떻게 인연이 닿아 인터뷰까지 응해주시게 되셨는지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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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지향”, “민중지향” 언론으로의 변화를..“위하여!”
 
정의철 |상지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과 교수
 
선거를 앞두고 거대 정당 후보들을 둘러싼 스캔들과 가십 등 논란이 언론 지면과 화면을 연일 장식하고 있다공적 이슈와 사회변화와는 무관한 가족사와 개인사의 무차별적 폭로와 권력을 둘러싼 이전투구 등 뉴스 같지도 않은 구태들을 언론에서 접할 때마다 이것이 시민의 알 권리와 공론장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다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감염병과 관련해서도 확진자 숫자 등 통계 중심 발표와 선정성과 정파성에 입각한 보도로 공동체의 건강을 지키기보다 오히려 불안과 불신을 조장하는 모습 앞에서는 분노까지 느낀다언론이 갈등과 분열고통을 확대 재생산하며기존에 존재해 온 진영 간젠더 간계급 간지역 간 대립의 골을 더욱더 깊게 만들고 있다. ‘권력감시와 문제 제기라는 명분 뒤에 숨어 있는 클릭 수·시청률 경쟁과 각사도생(各社圖生)’에 집착하는 취재와 보도 관행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며저널리즘이 지향해야 할 공론장과 민주주의에 대한 기여사회적 책임과 윤리전문성에 대한 기대의 실종을 재촉하고 있다언론은 지역대학의 위기에 대해 애정 없는 비관적 뉴스를 쏟아내고 있지만이른바 레거시 미디어의 위기도 심상치 않고그 추락에 날개가 없는 형국임을 먼저 걱정해야 한다.
 
오직 언론만이 다가오는 위기를 의식하지 못하고과거의 영광에 안주해 제삼자적 관조 속에 경쟁과 갈등 놀이에 골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안타까움이 앞선다저널리즘의 영향력에 견주어 언론의 책임과 윤리사회정의를 위한 역할에 대한 자체 교육은 미비한 데다 자신들이 언론 현장을 가장 잘 안다고 여기며교육의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하는 문제객관성 신화의 영향으로 중대한 사회문제를 남의 일로 간주하면서 진단·비판·감시에 치중하고공중의 삶의 개선에는 무관심했던 관행에 대한 성찰도 시급하다경쟁 만능의 언론 환경을 고려하더라도, ‘무례하고갈등을 유발하는 언론이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상황에서 언론개혁을 위한 시민의 요구와 그 파고는 더욱 거세질 것이다감염병 위기는 소수의 전문가나 엘리트를 넘어시민과 공동체의 참여와 목소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이러한 변화된 시대에 구태의연한 계몽주의 행태나 언론이 링 위에 직접 올라 참전하거나심판관 역할을 하는 관행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언론을 사랑하는 시민으로서 언론개혁을 위해 해결지향 저널리즘으로 불리는 대안을 제안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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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후원의 밤 및 언론인권상 시상식
○ 2021년 12월 9일(목) 오후 6시
○ 뉴스타파 함께센터 리영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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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인권센터는 지난 2002년 언론보도 피해자와 학자, 변호사 등 전문가와 시민활동가, 언론개혁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참여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언론인권센터는 언론보도 피해자 상담 및 구조활동, 정보공개청구활동, 언론관계법 개정활동은 물론, 청소년이나 정보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언론인권센터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후원으로 함께 응원해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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