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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권통신 제917호] 1기 시니어 미디어 모니터링단 열차가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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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9일(월), 11일(수) 미디어인권교육본부의 시니어 미디어 모니터링단 운영을 위한 사전교육이 진행됐습니다. 미디어인권교육본부는 시니어 미디어 모니터링단을 선발해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번 1기 시니어 미디어 모니터링단은 서초구립방배노인종합복지관의 9분과 함께합니다. 1, 2차 교육은 미디어 모니터링을 위한 사전교육으로 변화된 미디어 환경의 이해, 미디어 모니터링의 필요성, 미디어 속 고정관념을 주제로 시니어 미디어 모니터링단의 미디어와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다음 강의는 <뉴스의 가치>, <정보와 광고>를 주제로 언론인권센터 미디어인권교육본부 조혜영, 한상희 강사가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전교육이 완료된 후 1기 시니어 미디어 모니터링단은 본격적으로 미디어 모니터링을 시작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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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 사회·경제적 격차는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이야기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인데요. 몇 년 전부터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흙수저’, ‘금수저’ 표현은 사회이동의 가능성이 적다는데 우리 사회의 많은 구성원이 동의하고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흙수저, 금수저라는 단순한 표현 뒤에는 자산의 대물림, 부의 이전, 부동산 자산 확보에 따른 새로운 계층 형성 등 다양한 사회 문제가 있습니다. 오늘 공유하는 기사는 두 편인데요. 경향신문의 <[단독] 흙수저·금수저 격차 더 벌어졌다>와 시사인의 <한국의 부동산 상위 2% 부자는 누구인가?>입니다. 

경향신문이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의뢰해 받은 국세청 ‘2020 증여세 연령별 결정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2030이 지난해 증여받은 재산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2조 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청년층 내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시사인의 기사는 랩 2050의 보고서 <한국의 부동산 부자들:‘한국 부동산 계층 DB’로 본 계층별 사회경제적 특성>을 기반으로 계층 별 부동산 자산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부동산이 계층 형성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면서 부동산 자산을 확보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데요. 문제는 이러한 격차가 단순하게 경제적 격차를 넘어서서, 정치 사회적 힘의 차이를 만들고 세습할 수 있게 된다는 겁니다. 계층, 격차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두 기사를 읽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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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들 만큼이나 주목받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한국어 계정인데요. 이번 올림픽 기간 동안 감동적인 사진과 선수들을 위한 배려 등이 입소문을 타며 화제가 됐습니다. IOC 소셜미디어 매니저 이채리 님과 인터뷰를 진행한 스브스뉴스의 <올림픽 한국어 인스타 계정이 레어닉 선점(?)한 이유 / 스브스뉴스>를 공유합니다. 선수들이 본인 경기사진을 받아보기 힘든 상황을 배려해 선수 230여명의 계정을 파악해 한 명 한 명 태그하여 업로드하고 있는데요. 계정에 업로드 되는 사진들은 공식 포토 에이전시, 공식 IOC 사진작가, 도쿄 현장에 있는 한국인 에디터 들이 찍는 사진들인데요. 이렇게 세 가지 방식으로 사진을 수집하고 선별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특정 성별, 인종, 종교, 스포츠 종목 등에 치우치지 않은 사진을 고르는데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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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람들은 한국이 일명 '레어 닉(rare+nickname)'을 차지했다고 놀라기도 했는데요. 사실은 레어 닉이 아니라 로컬 계정을 만들 때 각국 언어로 '올림픽'을 의미하는 단어로 정했기 때문에 @olympic 이 됐다고 하는데요. 이제 SNS를 통해 올림픽을 즐기는 것도 하나의 문화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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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일하고 있는 언론인권센터 유튜브 미픽👋
숏컷, 페미니스트 논란 논평을 영상으로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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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때보다 솔직한 논평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 !
 "숏컷이 페미니스트 선언이면 단발령은 조선의 페미니스트 선언인가"가 올라왔습니다🎉
풍자와 해학 그리고 울분이 넘치는 논평팀의 이야기는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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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권스터디 아.근.진.솔.
○ 2021년 8월 13일(금) 오후 1시
○ 언론인권센터

시니어미디어인권교육
○ 2021년 8월 18일(수) 오전 10시
○ 온라인

정보공개운동본부 회의
○ 2021년 8월 18일(수) 오후 1시
○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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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인권센터는 지난 2002년 언론보도 피해자와 학자, 변호사 등 전문가와 시민활동가, 언론개혁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참여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언론인권센터는 언론보도 피해자 상담 및 구조활동, 정보공개청구활동, 언론관계법 개정활동은 물론, 청소년이나 정보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언론인권센터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후원으로 함께 응원해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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