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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권통신 제905호] 5월의 언론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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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권센터 사무처, 모니터링단, 황현정(건국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리서치센터 연구원) 미디어이용자권익본부 팀장과 함께 첫 모니터링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모니터링 주제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모니터링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언론에서 성별·세대 갈등을 보도하는 방식, 선거 보도 속 소수자를 다루는 방식, 범죄 보도 피해자와 가해자 신상정보공개 보도 등 다양한 주제가 나왔습니다. 모니터링을 통해 언론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모니터링 결과는 언론인권포럼을 통해 공유할 예정입니다! 열심히 모니터링 하도록 하겠습니다! 곧 언론인권포럼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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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언론인권센터 청년기자단 

지난 5월 10일 저녁 7시, 언론인권센터 사무실에서 제3기 언론인권센터 청년 기자단 5월 기획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번 기획 회의에서는 지난 4월에 작성된 기사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사회 문제, 인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였습니다. 더불어 다음 호에 작성될 기사 아이템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달 언론인권센터 블로그에는 ‘혐오 범죄’, ‘인도적 체류자’, ‘따옴표 저널리즘의 문제’, ‘음성 기술과 청각장애인과의 상생’ 등 다양한 주제의 기사가 게시되었습니다. 언론인권통신에서 4월호 우수기사를 선정하여 공유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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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사와 함께 두 신문사의 기획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한국일보의 ‘허스토리’ 뉴스레터와 경향신문의 ‘플랫’ 입니다. 한국일보의 ‘허스토리’는 한 주 동안 여성이 주인공인 기사를 발굴해, 젠더 관점으로 내용을 풀어 뉴스레터로 전달합니다. 13일 ‘허스토리’에서 다룬 내용은 <안티페미니즘과 제1 야당>입니다. 남초 커뮤니티 메신저가 된 정치, 20대 남성의 사고를 ‘젠더갈등’으로 납작하게 해석하는 정치권의 문제에 대해 지적합니다. 함께 소개하는 경향신문의 ‘플랫’은 사회의 다양한 여성 서사를 아카이빙하고 있습니다. 플랫팀에서 다룬 <‘남혐의 증거찾기’에 호응하는 정치권과 사회적 손실>을 함께 공유합니다. 일부 정치인이 갈등의 불씨를 키우고 있는 혐오 논쟁이 어떠한 사회적 손실을 주는지 이야기합니다. 기사 속 황연주 젠더정치연구소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사무국장님의 인터뷰 내용을 옮깁니다. “현실에 기반을 두고 현실의 차별과 폭력을 논해야 하는데 지금의 소모적 논쟁은 실체가 없다. 젠더 의제 자체에 부정적인 프레임을 씌우는 부작용을 야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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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인종차별과 혐오 표현에 관한 의미 있는 소송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겨레 <“난 추악한 조선인 아니다” 혐한 맞선 중학생, 일본 법원서 또 승소>를 공유합니다. 재일동포 어머니를 둔 중학생이 제기한 이 소송에서 법원은 "글의 내용이 재일 한국‧조선인에 대한 인종차별에 해당한다. 개인의 존엄이나 인격을 해치는 등 지극히 악질적”이라며 지난 1심보다 배상 액수를 더 늘려서 판결했다고 합니다. 1심과 2심을 거치며 대학생이 된 원고는 승소 후 기자회견에서 “차별을 당한 피해자가 재판에서 호소하는 것은 너무 힘든 것 같다”며 “재판을 하지 않고도 피해자를 구제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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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콘텐츠 기획회의
○ 2021년 5월 20일 (목오후 1시
 언론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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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인권센터는 지난 2002년 언론보도 피해자와 학자, 변호사 등 전문가와 시민활동가, 언론개혁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참여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언론인권센터는 언론보도 피해자 상담 및 구조활동, 정보공개청구활동, 언론관계법 개정활동은 물론, 청소년이나 정보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언론인권센터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후원으로 함께 응원해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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