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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권통신 제853호] 연합뉴스의 비공개 국회 업무보고관행,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결단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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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의 비공개 국회 업무보고관행,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결단을 기대한다.

2020.04.02.



[1] <언론인권칼럼> 국회와 연합뉴스, 그들의 관계가 불편한 이유

[2] 2020년도 제19차 정기총회 소식

[3] 이사장 퇴임사 (류한호 언론인권센터 전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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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업무보고의 지속으로 우리 사회는 투명한 국정감사 제도의 운영, 국가기간통신사 연합뉴스 보도의 객관성·공정성, 적절한 예산의 사용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놓치고 있다. 원칙으로 돌아가 국회는 국정감사 대상기관이 아닌 곳에 대해 관여하지 말아야 한다. 단순 위원회 회의 개최 형식을 취하면서 실질적으로는 국정감사 기능을 수행함은 더욱 옳지 않다. 더구나 그 회의까지 비공개로 진행함은 더더욱 옳지 않다. 21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오랜 기간 기계적으로 지속해온 잘못된 관행을 멈추는 결단을 내리기를 기대해본다. 


본문보기: http://bitly.kr/xTKmOf9j




2020년도 제19차 정기총회 개최 

  지난 3월 27일 언론인권센터 제19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2020년 총회의결 성원 정족수 158명 중 출석 10명, 위임 107명으로 총회가 성립되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정관 개정과 임원 선출의 건이 주요 의결사항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정관은 센터 운영의 현실적인 상황에 맞춰 개정이 이루어졌으며, 미디어인권교육본부가 신설되었습니다. 신임 이사장으로는 이광택 국민대 법과대학 명예교수가 취임했고, 신임이사로 진선미 노무사(현 한국공인노무사회 부회장)와 임민수 이사(전 NS홈쇼핑 TV방송본부 방송제작팀장), 신임감사로 권현정 변호사가 선출되었습니다. 끝으로 지난 2016년부터 4년간 언론인권센터 제7대 이사장으로 재임한 류한호 이사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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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인권센터가 사람과 생명이 살아 숨 쉬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바랍니다. 언론인권센터는 앞으로 오랜 시간이 흘러도 늘 젊은 정신들이 모여 이 사회를 좀 더 살만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만드는 일을 해낼 것입니다. 언론인권센터 스스로 자유롭고 행복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그 자유와 행복을 세상과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시간을 아름다운 역사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언론인권센터는 지난 2002년 언론보도 피해자와 학자, 변호사 등 전문가와 시민활동가, 언론개혁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참여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언론인권센터는 언론보도 피해자 상담 및 구조활동, 정보공개청구활동, 언론관계법 개정활동은 물론, 청소년이나 정보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언론인권센터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후원으로 함께 응원해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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