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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청년 미디어인권교육] 제2강 미디어의 인권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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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인권센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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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청년 미디어인권교육 제2강


  지난 7월 28일 화요일 <2020 청년 미디어 인권교육> 두 번째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강의는 MBC 인권사회팀 이유경 기자가 강의자로 나서 ‘미디어의 인권보도’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유경 기자는 ‘인권을 어떻게 보여줄까?’라는 질문으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영상매체라는 방송의 특징을 살려 화면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방송의 전형적인 화면 구성이 때로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화하고 고정관념을 고착화 시킬 수 있음을 설명하였습니다. 

  뉴스로 인한 ‘선한 차별주의자’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본인의 뉴스 기획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장애 인식개선 기획보도 <소수의견>을 진행하면서 이유경 기자는 1) 장애가 낯선 사람도 공감할 수 있는 뉴스 2) 장애인의 ‘신체’가 아닌 ‘사회’에 초점을 둔 뉴스 3) 연민·동정을 유발하지 않는 뉴스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청각장애, 지체장애, 지적장애 보도에 있어 이유경 기자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앞으로 장애 보도가 어떻게 이뤄져야 할지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질문시간에는 인권보도의 영향력, 직업에 대한 질문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음 <2020 청년미디어인권교육>은 ‘세대별 유튜브 이용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8월 3일(월)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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