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레거시 미디어는 물론,언론사 이외의 정보 생산 주체들이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현안들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생산,배포하기 시작하면서 이른바‘유튜브 저널리즘’이라고 불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유튜브 저널리즘은 여전히 논쟁적인 키워드지만,저널리즘의 경계가 새로운 탈경계화(transboundarization)의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것 역시 분명합니다. 이제 저널리즘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유튜브라는 플랫폼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그와 동시에 조회수와 기대수익을 높이기 위해 동원되는 자극적인 수단과허위 정보·혐오 표현의 증…

[제53차 언론인권포럼] 인권보도준칙을 중심으로 한 보도비평 지난 10월 19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 제53차 언론인권포럼 – ‘ 인권보도준칙을 중심으로 한 보도비평 ’ 토론회가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방송문화진흥회의 후원을 받아 사단법인 언론인권센터가 주최했습니다. 언론인권센터는 지난 6월부터 주요 방송사 메인 뉴스를 중심으로 ‘인권보도준칙’에 근거한 모니터활동을 해왔습니다. ‘인권’의 관점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도, 취재관행의 문제 등 방송보도 모니터 결과를 발표하며 언론인 및 인권전문가들의 토론을 통…

[제45차 언론인권포럼] 기자의 인권감수성은 언론의 품격국가인권위원회와 언론인권센터가 공동주최한 <언론인들에게 인권교육, 왜 필요한가?> 토론회가 지난 9월7일 국가인권위 배움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김진웅 교수(선문대 언론광고학부)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이 게시물은 언론인권센터님에 의해 2023-04-24 17:57:35 행사소식에서 복사 됨]

“언론인권과 미디어교육”- 미디어교육,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가-미디어의 인격권 침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길은 법이나 제도에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 이용자를 대상으로 미디어 인권교육를 넓게 펼쳐나가는 데 있습니다. 미디어교육은 전통적인 미디어의 본질을 탐구하고 미디어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주체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자각시키는 데 초점을 둡니다. 모든 미디어 이용자들이 인권과 시민권의 문제를 인식하지 않고는 미디어의 사회적 성숙을 기대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언론인권센터는 ‘언론인권과 미디어교육’이라는 주제로 미디어 교육이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