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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권상" 검색 결과 : 메뉴 1 / 게시물 2 / 1 페이지
  • 클로즈업과 침소봉대이광택(이사장, 국민대 명예교수) 오래전 신문사 견습기자 교육을 받을 때 잊혀지지 않는 것이 “개가 사람을 물었다”고 하면 기사가 되지 못하지만 “사람이 개를 물었다”고 하면 좋은 기삿거리가 된다는 것이었다. 기삿거리는 흔한 일상의 일이 아니라 뭔가 흔치 않은 일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없는 사실을 있는 것처럼 하면 허위보도가 된다. 있는 사실을 그대로 보도하여야 한다. 말하자면 사실을 “실물 크기”로 “사생화”처럼 그려내야 한다. 그런데 사생화에서는 원근법이 적용되어 멀리 있는 것일수록 잘 보이지 않는다.…
    2020.07.22 14:14
  • 제8대 이사장 취임사(이광택 국민대 법과대학 명예교수) 소생은 대학 졸업 후 1975년 한국일보(The Korea Times) 기자로 처음 언론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언론인권센터 제3대 이사장이신 안병찬 특파원이 “사이공 최후의 날”을 지켜보시던 무렵이었습니다. 견습기자 6개월을 마치고 출입처를 배정받아 기자생활을 시작하였으나 곧바로 그 직업에 회의를 갖게 되었습니다. 당시의 외적 환경은 엄혹한 유신 시절, 언론이 권력과 자본에 굴종하여 자유를 빼앗긴 채 진실을 말하지 못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나 소생에게 더욱 절망을 안겨준 것…
    2020.04.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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